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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태블릿 해킹 대비하려면? "웹캠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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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태블릿 해킹 대비하려면? "웹캠 가려야"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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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전자 기기가 해킹당하는 문제가 늘어가고 있다. 브리바이스라는 회사가 웹캠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설계했다(출처=123RF)

현대 소비자들의 주된 두려움 중 하나는 타인이 자신의 전자 기기를 해킹해 개인 정보를 훔치는 것이다. 과거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해킹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해킹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보안 장치를 사용하면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다.

프리바이스(Privise)라는 유럽 회사가 최근 신제품인 웹캠 커버(Webcam Cover)를 출시했다. 이 장치는 웹캠 해킹으로부터 사용자의 장치를 더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웹캠 해킹은 해커가 피해자의 사적인 모습을 훔쳐보고 중요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해킹 방법이다.

프리바이스의 CEO 미하엘 자베더는 이 장치가 독일에서 생산 및 포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웹캠 등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노트북 등에 사용할 경우 노트북을 닫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두께가 1mm 미만으로 매우 얇다.

이 장치는 고품질의 3M 접착제로 전자 기기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나중에 이것을 떼어내더라도 끈적끈적한 잔류물이 남지 않는다. 이 장치는 1개, 3개, 5개, 그리고 10개 세트로 판매되고 있다. 간단하게 가위로 잘라 모든 가젯의 카메라 위를 가릴 수 있으며 색은 검은색 혹은 흰색이다.

이런 단순한 장치로 웹캠 해킹 우려를 줄인다면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다. 오늘날 웹캠 해킹은 소프트웨어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갑에 RFID 차단 카드를 넣어둘 수 있다. RFID 차단 카드는 웹캠 커버와 같은 플랫폼에서 손에 넣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