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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육, ‘HRD 사업계획 최종점검’으로 올해 마지막 공개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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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육, ‘HRD 사업계획 최종점검’으로 올해 마지막 공개교육 개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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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HRD 계획 최종점검과 유전자지문적성검사 무료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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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전문 에이전시 열린교육(대표 전기홍)은 지난 11월 23일에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올해 마지막 공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교육에서는 기업교육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 중인 유전자지문적성검사의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개교육엔 내년 HRD 사업계획을 수립한 사람들을 위한 최종점검 및 피드백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신 트렌드와 인재육성전략, 교육체계수립, 교육과정개발 등이 함께 다뤄져 아직 진행 중이거나 계획 시작 단계에 있는 교육담당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종점검이라는 주제 아래 각 교육생들의 니즈에 대한 케이스 나열이 아니라 심도 있는 컨설팅도 이뤄져 만족도를 높였다.

H기업의 교육담당자는 “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강의해주셔서 좋았다”며, “실무 고민에 대한 공감과 조언 덕분에 복귀해서 많은 부분이 정리될 것 같다”고 청강 소감을 말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들의 무료 진단이 이뤄진 유전자지문적성검사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인당 5만원 상당의 검사였으나 이번 공개교육에 한해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의 진단 및 결과뿐 아니라 내용과 활용법에 대한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기업 교육담당자는 “DISC나 애니어그램은 환경에 따라 변수가 생겨 아쉬웠는데, 지문을 통해 선천적 기질을 파악한다는 점에서 유전자지문적성검사는 신뢰도가 높은 편인 것 같다”며, 진단 소감을 말했다.

열린교육 김승길 매니저는 “안고 오신 고민들이 많이 해결되신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신입사원과정 및 법정의무화로 시행될 퇴직예정자교육에 대해 공개교육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교육은 내년 1월에 선천적 기질을 파악하는 유전자지문적성검사와 함께 후천적 요소인 인상학, 명리학을 활용한 신입사원교육에 대한 공개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