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대표이사 김용건)이 유엠브이기술(대표이사 방윤성)과 차세대 웹 방화벽 기술 협력 및 보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큐어넷의 내부-개인정보 유출 장비(DLP)와 유엠브이기술의 웹 보안 솔루션인 WSS(Web Server Safeguard) 간의 연동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웹 방화벽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세대 웹 방화벽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보안 기술 노하우와 영업 정보를 강화하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향후 제품화에 필요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큐어넷 김용건 대표는 “고도화 되어 가는 보안 공격에 고객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양사의 보안 기술력을 결합하여 신제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고객의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영업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보안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 방화벽 시장에서의 입지 선점을 확고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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