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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가라지의 지출 앱, 비용 추적 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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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가라지의 지출 앱, 비용 추적 쉽게 만든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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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가라지의 지출 앱을 사용하면 비용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출처=123RF)

저축과 재정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모든 비용을 추적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출의 양상을 파악하고 예산을 더하거나 삭감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는 저널을 작성해 두거나 향후 기록을 위해 영수증을 보관해두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최근 가라지(Garage) 프로그램에 최신 지출(Spend) 앱 기능을 추가해 비용을 추적하는 작업을 더 쉽게 만들었다. 이 앱은 평균적인 근로자들이 지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든다.

이 프로그램은 마일IQ(MileIQ)를 만든 팀에 의해 제작됐다. 마일IQ는 도로에서 주행 거리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이다. 새로 만들어진 지출 앱은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영수증 및 비용을 자동 추적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출 앱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정 신용카드, 직불카드 또는 은행 계좌와 이 앱을 연결하면 해당 계좌에서 지불되는 돈이 자동으로 추적된다. 그리고 세금 목적이 확인된다. 이 앱에서 사용자는 지출 내용을 비즈니스용인지 아니면 개인용인지 분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된 비용 추적 보고서는 회계를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와 호환될 수 있다.

현재 이 앱은 iOS 앱 스토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가라지는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앱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