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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간편한 데이터 관리 위한 신규 서비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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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간편한 데이터 관리 위한 신규 서비스 3종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2.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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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현지시간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18’에서 자동화 및 규정 지침을 제공해 고객이 AWS 상에서 보다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3종을 발표했다. 

AWS 컨트롤 타워는 고객이 보안, 운영 및 규정 준수 규칙에 맞게 다중 계정 환경을 수월하게 설정하고, 자체 AWS 워크로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된 ‘랜딩 존’을 제공한다. AWS 시큐리티 허브는 AWS 환경에서 보안과 규정 준수를 관리할 거점 지역으로, 고객은 AWS 보안 및 규정 준수 상태를 포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AWS 레이크 포메이션은 고객이 데이터 수집, 삭제 및 카탈로그 작업 등 시행해야 하는 복잡한 수작업을 간소화하고 자동화 해 안전한 데이터 레이크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가 전 산업에 걸쳐 규모를 막론한 모든 기업들이 기본적으로 택하는 솔루션이 되 가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사용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AWS의 모든 서비스를 사용하고, 다양한 빌딩 블록을 골라 이리저리 조합해 특정 아키텍처를 만들어 내려는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여느 고객들이 그렇듯 AWS가 제공하는 폭넓고 심도 있는 기능에 매료된 한편, 이미 많은 구조가 이뤄진 상황에서 더 높은 추상화 레이어를 시작하기 위해 서비스 세분화 중 일부를 교환할 의사가 있는 유형이다.

AWS는 언제나 처음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첫 번째 유형의 고객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AWS 엘라스틱 빈스톡, 아마존 라이트세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두 번째 유형의 고객에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서비스도 꾸준히 개발해 왔다. AWS 컨트롤 타워와 AWS 시큐리티 허브, AWS 레이크 포메이션은 이러한 접근법을 한층 다양한 워크로드와 시나리오로 확장해 고객에 프로비저닝과 관리, 보안, 규정 준수 및 데이터 레이크 구축과 관리를 지원하는 추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 선임 수석부사장 찰리 벨(Charlie Bell)은 “우리는 고객이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에 매우 만족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나 이들은 아키텍처를 보다 빨리,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패키지화 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전한다”라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핵심 이점 중 하나는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방대한 운영 관련 복잡성을 해소한다는 점이다. AWS의 새로운 서비스는 추가적 복잡성을 추상화하고, 배포 절차를 앞당기고 간소화하며,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관리해 고객이 더욱 빨리 구축하고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며 혁신할 시간적 여유가 더 많은 방식으로 일관된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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