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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 앞장서는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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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 앞장서는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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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 중인 도그마루는 일정 기간 후 안락사를 진행하는 일부 유기동물보호소와 달리 인락사 없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어 많은 애견, 애묘인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보호소로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그마루는 유기동물 재입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유기동물들이 또 슬픔을 겪지 않고 좋은 주인의 품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계적인 입양 절차로 유기동물분양을 운영하고 있다. 

입양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도그마루 내에 잇는 펫파크에서 유기동물들과 만나 가까워진 후 1:1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문 지식 등 생활에 필요한 훈련을 교육받게 된다. 이 과정이 끝난 후 책임 분양 계약서 작성을 진행한다. 도그마루의 유기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들이 보호소 환경에 잘 적응해 재입양됐을 때 문제가 없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식사 배급,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용, 건강 케어도 함께 실시 된다. 자세한 스케줄은 도그마루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다.

이렇듯 체계화된 도그마루의 시스템은 유기동물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유기견들은 펫파크에서, 유기묘들은 캣타워에서 시간을 보내며 안락사 걱정 없이 재입양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게 된다. 유기동물입양문의는 매장 방문은 물론 유선 상담, 홈페이지 상담 등으로 24시간 가능하며 도그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