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CISPA 법안 통과…하지만 비판자들도 많아
4월 18일 목요일 미국 하원은 288대 127로 사이버정보공유보호법(CISPA)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이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들이 정부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CISPA 법안은 이제 상원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백악관이 현재의 CISPA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법안의 운명은 아직 분명치 않다.
행정부의 고민 중 하나는 CISPA는 민간기관에 정부기관 또는 다른 민간 기관과 공유하는 정보에서 불필요한 개인 정보를 제외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회 의원들이 회사들의 사용 및 프라이버시 정책 약관에 이러한 조항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ISPA에 수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CISPA의 비판자들은 미국 4번째 수정 헌법 권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사이트>
-www.scmagazine.com/white-house-threatens/
<CISPA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성명>
-www.whitehouse.gov/sites/default/files/omb/legislative/sap/113/saphr624r_20130416.pdf
[외신. SANS Korea / www.itlkorea.kr]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