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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수명 연장할 방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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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수명 연장할 방법을 찾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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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든 전자 기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터리 수명이 너무 짧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이는 해당 장치의 사용 기간 또는 구축 방식 때문일 수 있다. 최근, 버밍엄 소재 애스턴대학 과학자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배터리의 수명을 60% 이상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의 평균 배터리 수명은 4~5시간 정도. 시간이 흐르면 더 줄어들기 때문에 이 소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진 모든 이에게 유용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용 모바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이것은 플랫폼의 모든 모바일 앱을 혼용해 기기 자체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한다. 연구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잘 식별하는 도구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컴퓨팅의 기능을 결합하는 새로운 유형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한다. 바로 코드 오프로딩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이러한 부품을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다. 앱이 실제 기기가 아닌 클라우드에서 열리면 기기의 구성 요소가 사용되지 않아 전원이 절약돼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다용도로 사용한 첫 사례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애플리케이션 해결책으로 이용한 것이다. 이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아미르 아크바르 박사는 “지금까지 두 가지 안드로이드 앱 실험을 했다. 첫째 1MB 이상의 네트워크 사용 비용으로 배터리 소비량을 6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두 번째 앱에서는 전력 사용량이 35%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현재 이 기술을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구동 로봇에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