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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의 새로운 보안 장치, 여러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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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의 새로운 보안 장치, 여러 기능 탑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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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이더넷 또는 와이파이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홈 보안 장치를 선보였다(출처=123RF)

어도비(Adobe)가 새로운 스마트 홈 보안 장치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장치는 1080p 보안 카메라, 모션 센서 및 게이트웨이(보안 시스템의 허브)를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많은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보통 이런 장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렵지만, 어도비는 기존 시스템의 복잡성으로 혼란을 겪은 사용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장치의 사용법을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다.

어도비 로타(Abode Iota)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이더넷 또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으며 6시간 이상 작동하는 배터리가 내장 돼 있다. 그래서 사용자는 전력이 차단되더라도 보안 장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이 장치는 선택 사양으로 4G 연결이 가능하며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오랜 시간 작동할 수 있다. 어도비가 새로운 보안 장치 개발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도비는 기존 시스템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자 했지만 그러다 보니 배선이 복잡해졌으며 기기를 라우터에 직접 연결해야 했다. 그래서 어도비는 타사의 무선 프로토콜과 호환되는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네스트(Nest), 에코비(Ecobee), 필립스 휴(Philips Hue), Z 웨이브(Z-Wave), 지그비(Zigbee) 등의 프로토콜과 호환된다. 이로 인해 정전이나 인터넷 연결 끊김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비용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강력한 장치가 탄생했다.

현재 어도비 로타는 329달러(약 36만 9,000원)에 예약 판매되고 있다. 예약 주문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추가 30달러(약 3만 4,000원)를 내면 4G 백업 연결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20달러(약 2만 2,400원)를 내면 시큐어 플랜이 추가된다. 이 시큐어 플랜은 장치가 24시간 내내 작동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