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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엘리매, AWS 클라우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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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엘리매, AWS 클라우드로 전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1.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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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모기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엘리매(Ellie Mae)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재구축하고, 주택 구매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인프라를 AWS로 100% 전환한다고 밝혔다.

엘리매는 컴퓨트,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 및 컨테이너를 포함한 광범위한 AWS 서비스를 사용해 진정한 디지털 모기지를 제공하고,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엘리매는 AWS를 통해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가속화하여, 은행, 신용조합, 담보대출기관 등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엘리매는 또한 AWS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규모, 로드 또는 복잡성과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채택할 수 있었다.

사티쉬 라발라(Satheesh Ravala) 엘리매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및 운영 수석 부사장은 “엘리매는 미국 내 모기지 애플리케이션의 3분의 1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AWS는 진정한 디지털 모기지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이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대출 기관들은 규제 준수와 품질,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AWS는 우리가 여신, 수신 기관들에 최상의 디지털 대출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신뢰성 높은 인프라를 제공한다. 초기 성공적인 AWS 이전 결과에 기반해 AWS 서비스는 우리가 성장하고 미래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첩성을 도모하고 혁신하며 결과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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