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플랫폼 헥스가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헥스(HEX)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비코인과 최근 상장 및 공동 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월15일 비코인 거래소에 상장시켰다.

비코인 거래소는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과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 코인슈퍼의 계열 거래소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HEX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맥스에 오는 26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비코인 거래소에 이어 국내 거래소에도 상장돼 국내의 투자자들도 편리하게 HEX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

HEX 관계자는 "비코인의 한국어 거래 서비스가 오픈하는 즈음에 한국 거래소인 바이맥스 상장으로 한국의 HEX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오랜 기간 한국 시장 진출을 기다려 온 투자자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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