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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본사 조직확대·개편으로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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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본사 조직확대·개편으로 시장 공략 강화
  • 길민권
  • 승인 2013.04.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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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호 시장 니즈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사 영입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분야 전문기업 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시장의 급증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사를 영입하는 등 본사 조직을 확대 및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새로운 클라우드 부문 부사장과 정부 기관 담당 부사장이 보메트릭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최고보안책임자(CSO)와 고객 성공 담당 부사장이 내부에서 승진돼 임명됐다.
 
알란 케슬러(Alan Kessler) 보메트릭 사장 겸 CEO는 “정교한 APT가 빠르게 진화하고, 여기에 클라우드 도입, 빅 데이터 및 규제 준수 등이 맞물려 데이터 중심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보메트릭은 세계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팀을 구성해 고객과 업계의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중, 클라우드 부문을 총괄할 크리스토퍼 래드포드 보메트릭 부사장은 선두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s)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보메트릭의 클라우드 전략을 가속화시킬 방침이다. 그는 보메트릭 합류 전, 시만텍(Symantec)에서 5년 이상CSP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로서 클라우드 분야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담당했다.
 
보메트릭의 연방 정부 담당으로 합류한 웨인 레반도프스키 부사장은 정보 기관, 미 국방부, 민간 분야 등 미 연방 분야에서 보메트릭이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연방 채널 파트너 및 SI(System Integrator) 업체들과의 협력도 담당하게 된다. 그는 VM웨어(VMware)에서 연방 세일즈 수석 담당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플랜 B 가버먼트 시스템즈(Plan B Government Systems), SAS 및 인터우븐(Interwoven)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보메트릭 CSO가 된 솔 케이츠 책임자는 보메트릭의 내부 보안 프로파일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보메트릭 제품과 업계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 및 파트너와도 폭 넓게 교류할 예정이다. 그는 2003년 시스템 엔지니어로 보메트릭에 입사했으며, 이후 2009년 필드 엔지니어링 및 솔루션 아키텍처 디렉터로 다시 팀에 합류했다.
 
또한, 고객 성공 부문을 총괄하게 된 프랭크 타익슨 부사장은 보메트릭의 서비스 및 기술 지원과 교육 팀을 주도한다. 그는 보메트릭 합류 전, 델(Dell)에 인수된 RNA 네트웍스(RNA Networks)에서 엔지니어링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해리스(Harris)에 인수된 사인어써트(SignaCert)에서도 엔지니어링 및 운영을 담당했다. 스완 아일랜드 네트웍스와 프리뷰 시스템에서는 CTO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 상장(ISO)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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