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은 인포메이션 그래픽(information graphics)의 줄임말이다.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정보를 빠르고 쉽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사람의 시각과 생각의 흐름을 파악해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인포그래픽이 관심 받는 이유는 ‘효과적인 시각화’에 있다. 사람의 눈은 글자보다 이미지에 더욱 흥미를 느끼며, 다양한 시각효과가 가미될 경우 기억에 더욱 오래 남는다. 이를 통해 인포그래픽은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보 습득 시간을 절감하며 기억 지속 시간을 연장시킨다. 또한 이미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른 확산이 가능하다.

과거 인포그래픽은 ‘다이어그램’, ‘수학적 그래프’ 등과 같은 형태로 사용되어 왔으나, 시각효과를 통해 빠르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특성으로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신문은 일기 예보의 지도, 통계 도표 등에 인포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화면, 과학 분야나 교통 지도, 도로 표지판 등에도 인포그래픽 기법이 사용된다. 최근 온라인 기사에도 통계, 수치, 분석 등을 인포그래픽 기법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흥미를 높이고 있다.

과거 인포그래픽은 단순히 이미지만으로 전달하였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포그래픽을 적용한 영상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인포그래픽은 현재 기업이나 대학교의 홍보영상에서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수치화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색감과 여러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홍보마케팅대행사 제이와이네트워크(김재훈 대표) 측은 “인포그래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시각이 어떻게 기억으로 저장되는가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한다”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배치, 흥미를 끌 수 있는 디자인과 색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보영상, 카드뉴스, 바이럴 등 어느 곳에나 활용될 수 있지만, 어느 곳에나 활용되는가에 따라 디자인과 배치, 색감과 연출 등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인포그래픽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효과적인 인포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광고대행사 제이와이네트워크는 기업에 대한 홍보영상, 바이럴, 카드뉴스 등 홍보마케팅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럴광고대행사, 마케팅광고대행사 등을 찾는 기업들의 홍보를 돕고 있다. 12월 27일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