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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속철도 시스템에 바이러스 침투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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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속철도 시스템에 바이러스 침투 확인돼
  • 길민권
  • 승인 2011.08.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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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제어와 관리자 제어 시스템 모두 외부 바이러스 감염 확인
중국 고석철도시스템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전력제어 시스템 및 관리자 제어시스템 모두 외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지난 7월 26일 중국 철도부에서 최종 확인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어느 나라의 소행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중국에서는 7월 23일, 오후 8시34분(이하 현지시각)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솽위 마을 20m 높이의 고가다리 위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둥처(動車)의 추돌사고가 있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앞서 가다 벼락을 맞고 멈춰선 둥처가 경보시스템 파손으로 뒤따라 오던 둥처에 위험신호를 전달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승객 중 사망자 35명, 부상자 210명이 발생한 바 있다. 
 
중국 언론은 “2010년 11월 '미국이 이란 원심 분리기 제어시스템에 스턱스넷(Stuxnet) 웜바이러스를 실행하여 수천 대의 원심 분리기를 파괴하였다'고 미국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다. 그 후 이란은 모든 방면의 시스템을 업데이트하였으며, 미국은 하는 수 없이 암살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이란 과학자의 암살 사건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그렇다면 중국이 모든 방면의 고속철도의 제어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미국 스파이에 의한 웜바이러스를 삭제하면 종종 발생되는 영문도 모르는 사건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 이것은 또 다른 형식의 공격, 폭탄 사건, 심지어 더 심각한 일들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