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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S4, 가격에 비해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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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S4, 가격에 비해 성능은?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8.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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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4 태블릿의 좋은 기능은 S3에서도 찾을 수 있다(출처=123rf.com)
▲ 삼성 갤럭시 S4 태블릿의 좋은 기능은 S3에서도 찾을 수 있다(출처=123rf.com)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의 첨단기술 기고가 발렌티나 팔라디노(Valentina Palladion)는 삼성의 최근 플래그쉽 태블릿 모델인 갤럭시 탭 S4을 시범 사용해 본 후, 크롬 OS를 사용했어야 됐다고 말했다.

그의 평가에 따르면, 탭 S4의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1.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위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2. 로그인을 위한 안면 및 안구 스캐너

3. 더 나은 S 펜 스타일러스 디자인

4. 용이한 덱스 UI 이해

그리고 안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1. S 펜의 번역 기능의 끊김

2. 탭 S4가 외부 모니터와 덱스 모드로 연결 됐을 때 화면 확장 기능 불가

3. 덱스 보드에서 몇몇 안드로이드 앱 작동 불가

4. 장시간 북 커버 키보드의 사용의 불편함 및 에러

5. 태블릿의 기능은 하지만 멀티태스킹 디바이스로의 기능은 하지 않음

팔라디노에 따르면, 갤럭시 탭 S4의 가장 좋은 점은 탭 S3에서도 찾을 수 있던 점이었다고 한다. 물론 갤럭시 탭 S4가 가벼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며 확장된 저장 공간, 안면 및 안구 인식 로그인 시스템과 새롭게 디자인 된 S 펜을 가지고 있지만, ▲키보드 케이스 ▲디바이스의 내부 ▲삼성 덱스와 같은 새로운 부분에서 좋은 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키보드 케이스는 S 펜의 보관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독립적 타이핑 액세서리로는 에러가 너무 많다는 평이다.

한편, 갤럭시 탭 S4의 내부는 S3보다 좋아졌지만 멀티태스킹에 최적화 되지는 않았다. 또한 데스크탑의 성능은 고사하고 고급 태블릿의 성능 또한 보여주지 못한다. 649달러라는 가격도 최고 성능의 칩도 없고 4GB의 램 기능만 보여주는 디바이스 치고는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팔라디노는 탭 S4의 덱스 멀티태스킹 소프트웨어는 사무실에서 일할 때처럼 긴급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편할지 모르지만, 649달러라는 가격의 가치가 맞는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