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 전문기업 파이어아이 코리아(지사장 전수홍 http://www.fireeye.com)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금융 IT 보안 담당자를 위한 ‘2013 파이어아이 APT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 보안 위협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각 기업의 상급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APT 공격의 위험성 ▲전자 금융의 대응과제 ▲APT 공격 사례 연구 및 솔루션에 대해 논의한다.
 
파이어아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 방송사 및 금융권에 대규모 전산망 혼란을 초래한 최근의 3.20 보안 사고에 대해 짚어보고, 이 같은 사이버 대란을 초래한 APT 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피싱(Phising), APT 공격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정보 보호에 전념 해야 하는 금융권 보안 담당자들에게 정보 보안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세미나는 소공동 롯데 호텔 37층 가넷스위트 룸에서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존의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진화된 APT 공격이 급증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IT보안 강화에 투자함에도 해킹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라며, “이번 APT 대응 전략 세미나를 통해 파이어아이 고유의 지능형 위협 방어 기술 리더십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진화하는 APT 공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