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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식수대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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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식수대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11.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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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식수를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앱이 개발됐다. (출처=게티 이미지)
▲ 무료 식수를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앱이 개발됐다. (출처=게티 이미지)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삶의 기본 필수 요소이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깨끗한 물을 충분히 얻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생수를 구입하고 마시는 것은 단순히 비용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생수 한 병 가격이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플라스틱을 과도히 사용하는 일이 될 수 있다. 플라스틱 병은 일회용이며, 더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키고 환경에 축적된다. 새롭게 개발된 앱은 생수 구입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물을 가까운 곳에서 쉽고 무료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탭(Tap)이라 불리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주변 지도를 보여주며 물을 얻을 수 있는 곳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을 보여준다. 탭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새무얼 이안 로젠은 “개인 물병을 갖고 다니면서 공짜로 물을 마실 수 있고 일회용 생수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소개했다. 아직 모든 국가에서 적용되는 앱은 아니지만 이전에 ‘메이크스페이스(MakeSpace)’를 설립했던 로젠은 생수병 사용이 미칠 장기적인 영향과 문제점을 고려해 혁신적인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이 앱에는 전 세계 30개국 34,000개 이상의 식수 공급원이 저장되어 있다. 그 중 일부는 전통적인 샘물이며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식당과 상점도 있다. 로젠은 “사람들은 적절한 식수 공급원을 찾지 못해 물을 사 마시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앱은 사람들에게 무료 식수를 제공하는 장소를 알려주는 것 외에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아쿠아피아 스테이션과 같이 스파클링 워터나 특정 맛을 가미한 물을 얻을 수 있는 곳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