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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플랫폼 LINKA(링카), 11월 1일 거래소 직상장...금융사기·정보유출 방지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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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플랫폼 LINKA(링카), 11월 1일 거래소 직상장...금융사기·정보유출 방지에 최적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10.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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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결제와 Dynamic QR, 일회용 ID를 통해 부정사용과 해킹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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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에 최초로 직상장하는 LINKA(링카)는 One-time ID를 이용한 역방향결제 기술, 소셜결제 알고리즘, 다기능 mPOS 솔루션 등 총 117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복제, 큐싱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과 연계한 안전한 결제 방식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보안이 취약한 핀테크 비즈니스에 정보보호 레벨을 격상시켰다.

11월1일 LINKA Korea(김정혁·이정욱 대표)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심의를 통과한 한빛코 거래소에 최초 직상장한다고 밝혔다.

김정혁 대표는 “국내와 해외에서 투명한 경영과 정보보호 수준이 우수한 거래소를 선정해 ICO나 IEO를 거치지 않고 직상장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를 실제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결제 플랫폼을 출시한데 이어 상장 직후 신용플랫폼과 송금플랫폼을 일정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동남아에서 해외 금융플랫폼과 경쟁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LINKA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신용 거래 및 지불결제, P2P송금, 코인교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이다. 사람들은 본인의 자산과 대출 자산으로 소비를 하며 경제가 발전된 신용사회에서 대부분의 소비는 지불카드로 이루어진다.

신용카드사는 신용한도를 제공하여 개인의 소비를 확장한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 활동이 필수적이며 구매력을 높이는 신용 창출은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를 가속한다.

LINKA는 이를 블록체인 기반의 신용 및 결제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카드사와 은행의 역할을 대체하고 고객은 암호화폐 신용한도 만큼 결제, 인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 당사자들간 투명한 저비용 신용거래, 신속한 정산이 가능해지고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에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진다.

◇LINKA 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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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A 신용평가 시스템(LINKA Credit Scoring System, LCSS)은 활동성과 신용수요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인 평판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용정보 자체가 없는 언뱅크드(Unbnked)와 저신용자(Underserved) 계층에도 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INKA 프로젝트는 ICO와 IEO를 진행하지 않고 국내거래소에 직상장하는 선례를 남기며 일상생활에서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종합금융서비스이다.

그동안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만 전념한 체 일체의 마케팅을 배제하고 유명무실한 어드바이저를 없애고 순수 국내 전문 인력으로만 구축한 역발상 금융시스템이다.

LINKA Korea 이정욱 공동대표는 “그동안 시장의 위험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No 마케팅, No ICO, No 어드바이저, No 커미션‘ 정책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플랫폼 구축과 완성도 높은 서비스에 전념했다. 이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경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포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정이 보상받는 모범적인 토큰이코노미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LINKA는 암호화폐의 활용성과 소득 가치를 불어 넣음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되고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설계되었다. LINKA Korea는 블록체인 기술과 LINKA라는 새로운 암호화폐를 통해 신용카드 보다 편리하고 투명한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소비=지출’이라는 상식을 파괴했다. ‘소비가 소득’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자가 모두 함께 성장하고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NKA 프로젝트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리워드로 보상하고 결제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대체한다거나 불투명한 거래체계를 투명하게 바꾸려는 프로젝트들과는 지향점이 다르다. 그동안 익숙해진 금융서비스에서 벗어나 금융의 주도권을 참여자에게 되돌리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여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이 가는 사회적 혁신을 추구한다.

LINKA는 기존 신용카드의 성장 배경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만들어낸 신종 지급수단이다. 현금 없이 결제가 가능하고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 등의 편의성으로 인해 신용카드는 단기간에 기존 화폐를 대체하였다. 하지만 소비자와 가맹점은 높은 이자와 수수료를 지불하고 사용할수록 채무가 늘어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LINKA는 신용카드의 장점과 부작용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텍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금도 국내외에서 암호화폐의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결제나 신용의 특정 영역에만 국한되어 화폐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없는 실정이다. 더구나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프로젝트는 고비용 구조를 더욱 심화시켜 블록체인의 사상과 벗어난 데다 카드사의 정책 변경에 종속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김정혁 공동대표는 “LINKA 상장이 확정되어 그동안 Payback 이용으로 지급된 리워드 토큰에 대상 보상 계획을 마련했다. 리워드 시점 토큰의 평균가 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회원의 LINKA 월렛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 국가별 규제 현황을 상세히 분석하여 시장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무상 모바일 포스단말기와 제로페이 제공을 통해 현지 가맹점과 파트너쉽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INKA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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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카 월렛은 암호화폐 기반의 신용한도 결제와 신용/직불카드, 은행 계좌,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다기능 월렛이다. 링카 월렛은 이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점심시간에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결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더치페이 문화의 확산으로 결제 대기 시간은 더욱 길어졌다. 링카 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소셜 결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링카 월렛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지인과 함께 결제하고 나눠내고 대신 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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