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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화이트리스트 이용 바이러스 검사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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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화이트리스트 이용 바이러스 검사 특허
  • 길민권
  • 승인 2013.03.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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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검사 시간 단축 및 PC 성능 저하 최소화
장시간 소요되는 바이러스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특허 기술이 나왔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kr)은 21일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한 바이러스 검사 장치 및 방법’ (출원번호 제10-2012-0105259)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바이러스 검사 시, 사용자 PC 내의 파일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여 정상적인 경우, 화이트리스트로 저장하고 이를 재사용함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검사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PC 리소스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바이러스 검사 시, 모든 파일에 대하여 재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 PC의 성능에 큰 부하를 주게 되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로 바이러스 검사 시, 유해하지 않은 자료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하여 검사 시간의 단축과 사용자 PC 성능의 저하되는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윈스테크넷 좀비PC탐지솔루션 ‘스나이퍼 BPS’에 탑재됐고, 이달 출시된 신제품 ‘스나이퍼 APT’에도 연내 탑재 될 예정이어서 구매하는 고객의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윈스테크넷 조학수 연구소장은 "바이러스 검사 시, 컴퓨터가 느려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검사를 자주 안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며, “이 기술로 사용자가 바이러스를 편리하게 검사 할 수 있어 안전한 인터넷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특허를 27건 보유하게 됐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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