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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구매도 중요하지만 피팅 역시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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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구매도 중요하지만 피팅 역시 중요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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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잘 듣지 못해 고생하는 고령인의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이때문에 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귀가 아프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 받으면 되지만, 잘 안들리면 흔히들 "보청기를 해 볼까"라는 고민도 하게 된다. 

하지만 보청기 구매 할때, 역시 만만치 않다고 한다. 보청기는 구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요즘처럼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피팅 즉 적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가격도 다양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이때문에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잘못 알고 구매하면 또다른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는데, 보청기 구입은 가능한 직접 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해서 그냥 사용하면 되는 것이 아닌, 까다로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까다로운건 적합이라고 한다. 

지멘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 도움을 받은 고객은 "청력검사 후 보청기를 각 개인청력에 맞도록 피팅을 시작한다. 시간은 길게는 1시간을 넘길 수도 있다."며 "3주 후 재피팅 방문도 해야 한다. 또한 일정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를 적응해 나가야 하며, 각 센터마다의 일정과 프로그램은 상이할 수도 있으니 처음 방문하는 곳마다 상세히 살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보청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다양함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보청기란, 소리를 잘 들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보청기 모양부터 보청기의 악세서리 역시 많이 다양하다.

직접 난청으로 보청기를 해 보아야만 이해가 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어떠한 분야든 계속적인 연구와 좀 더 나은 편리함과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요구를 얼만큼 반영해서 실생활에 적용 할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