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이 온라인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 기준, 프리랜서·아웃소싱 분야 1위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프리랜서 마켓 크몽은 지난 2016년 이래로 B2B 중개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해온 바 있다.
랭키닷컴은 이번 9월 프리랜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카테고리를 개편했다. 크몽은 개편 이후의 카테고리인 ‘프리랜서·아웃소싱’ 분야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선두임을 입증했다.
크몽은 총 77만 건의 누적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2017년 7월 실리콘밸리 기반의 VC사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후 약 1년 만인 올해 8월 인터베스트 외 4개 VC에서 총 11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빠른 성장에 기동력을 더했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서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으로서뿐만이 아니라, 시장 선두로서 프리랜서와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와 비전을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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