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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OST가요제를 시작으로 한류에 자리매김한 국내OST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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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OST가요제를 시작으로 한류에 자리매김한 국내OST시장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0.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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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의 장면을 극대화 시키는데 OST음악이 기여하는 역할은 굉장하다. 이에 많은 가수들이 OST제작에 참여하여 음악활동을 보여주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OST가요제가 열려 그 음악 시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경쟁이 치열했던 예선은 11일 서초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어 선발된 진출자 14명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국제OST가요제를 더 한층 빛내준 초대가수로는 소프라노 임지혜, 'DIP', 홀릭스, 유엔젤보이스 등 초대되어 가요제열기를 더했다.

국제OST가요제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2018 국제OST가요제 본선이 치뤄졌다.

박지향 대회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에 이번 대회가 기여하는 역할이 크다며 향후 국내에서 나아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가요제로 국제적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정아영(대상), 김슬기(최우수상), 김민우(우수상), 김재성(장려상), 팀 어거스트(장려상), 문자영(심사위원상)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수상자들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내년 드라마 OST음반참여로 가수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국제OST가요제는 OST음반계에서 요구되었던 행사였으며, 첫회의 성과에 연이어 더 많은 참가자들과 더 출중한 실력파 가수들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