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문 기업인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지난 10월 19일 “옴니채널 기반 컨텍 센터(고객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두기업 ‘젠데스크(Zendesk)’와 완벽히 연동되는 카카오톡 상담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Zendesk)의 공식 파트너로서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 개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젠데스크(Zendesk)의 전화상담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WiseN Talk(Cloud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은 도입 비용과 운영비용, 빠른 구축 기간, 우수한 보안성을 제공하여 나이키, GS홈쇼핑, 마이리얼트립 등 고객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 12만 이상의 고객센터에서 사용 중인 젠데스크(Zendesk)는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Facebook, Twitter, YouTube 등), 1:1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고객의 경험을 쉽게 관리, 운영할 수 있다. 상담 화면 기능과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Tool을 제공하여 운영자에게 최적의 통계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하지 않고 Self Service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KMS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젠데스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전화, 이메일, 채팅, SNS(Facebook, Twitter, YouTube 등)와 같이 카카오톡 상담톡도 티켓(접수번호)을 생성시켜 통합 고객 여정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네오텍㈜의 하태용 팀장은 “기존 젠데스크(Zendesk)의 다양한 기능에 다수의 고객이 사용 중인 카카오 플랫폼을 젠데스크(Zendesk)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상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GS네오텍은 젠데스크(Zendesk)에 SMS와 카카오톡 알림톡을 연동한 서비스를 10월과 11월중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1974년에 설립되어 ICT분야에 오랜 역사를 지닌 회사이며, 2000년부터 CDN 서비스와 IPCC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4년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