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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붉은불개미 등장, ‘다나가퇴치기’ 통해 제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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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붉은불개미 등장, ‘다나가퇴치기’ 통해 제거할 수 있어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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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스팀청소기 제작 업체 물류창고 컨테이너에서 붉은불개미 5천900여 마리가 발견되면서 붉은불개미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세계 100대 악성 침해 외래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는 적갈색을 띠며 꼬리 부분에는 날카로운 침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개미 때문에 사망한 사례도 있어 ‘살인개미’로도 불린다.

붉은불개미에 쏘이게 되면 쏘인 부분이 불에 덴 것처럼 뜨거워지고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침에는 맹독인 솔레놉신과 독거미, 벌 등이 지니고 있는 독성물질이 섞여 있어 매우 위험하다.

붉은불개미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항구 근처의 수입 식물 보관창고나 수입 컨테이너, 공항과 항만 주변 아스팔트 균열 부위 등의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해당 지역 방문 시 긴 옷을 입고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붉은불개미는 환경적응력과 번식력이 뛰어나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완전 박멸이 어렵다. 이때 해충 전문 업체를 이용하여 개미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에 착한 가격으로 붉은불개미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나가퇴치기’가 주목받고 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다나가퇴치기는 초음파를 통해 붉은불개미뿐 아니라 그리마, 바퀴벌레, 생쥐 등 집안에 기어 다니는 모든 벌레들을 집 밖으로 쫓아낼 수 있는 제품이다.

다나가퇴치기는 초음파와 전자파를 변칙적으로 발생시켜 집안 자체에 벌레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벌레가 스스로 도망가게 하는 원리다.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고 인체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초음파지만, 벌레들에게는 비행기 폭음과 같은 고통스러운 소리로 선사한다. 이미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초음파 퇴치기를 통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다나가퇴치기 판매처 벌레없는세상 관계자는 “현재 다나가퇴치기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4천 개가 넘는 고객 후기평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한 달간 100개 한정 파격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셀프 방역 제품인 몬스터겔을 100% 증정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벌레없는세상에서는 다나가퇴치기 외에도 개미 박멸에 뛰어난 ‘착한 개미약’도 판매 중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쇼핑 ‘벌레없는세상’ 스토어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