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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日 세븐 스팟에 무선 LAN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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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日 세븐 스팟에 무선 LAN 솔루션 공급
  • 길민권
  • 승인 2013.03.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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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매 기반 Wi-Fi 서비스 세븐 스팟 서비스 강화
무선랜과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 아루바 네트웍스(CEO 도미닉 오르  www.arubanetworks.com)는 NTT 브로드밴드 플랫폼(NTT BroadbandPlatfrom, 이하 NTTBP)이 고품질의 획기적인 “Wi-Fi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로써, 아루바의 무선 LAN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Wi-Fi 클라우드 서비스’ 일본 소매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Wi-Fi 서비스 중 하나인 세븐 스팟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NTTBP는 일본 무선 LAN 및 유선 브로드밴드 비즈니스에 특화된 NTT의 자회사이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급증과 이러한 모바일 기기에 의해 전달 및 공유되는 정보량의 증가는 3G 망과 LTE 망에서 엄청난 양의 트래픽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통신사업자들은 이와 같은 트래픽 오프로드를 돕거나 전반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아루바와 같은 Wi-Fi 플랫폼을 선호하고 있다. 게다가 통신사업자, 소매점 및 기타 기업들은 커피전문점, 아울렛, 레스토랑과 같은 장소에 타깃 광고나 특정 프로그램과 같은 콘텐츠를 Wi-Fi 플랫폼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NTTBP의 새로운 Wi-Fi 클라우드 서비스는 “캐리어-프리(Carrier-Free)” 또는 캐리어-애그노스틱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기 위해 간섭이 적은 2.4GHz와 5GHz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무선 캐리어 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하다. 이 새로운 Wi-Fi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병원, 정류장, 공항을 비롯하여 나아가 도시 전체에 걸쳐 소매 비즈니스와 시설에서 고객 또는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타깃화된 콘텐츠를 전달할 수도 있다.
 
NTTBP의 타다오 코바야시(Tadao Kobayashi) 대표이사는 “모바일 액세스 시스템이 보편화 된다면, 앞으로 제3세대 Wi-Fi 액세스 플랫폼이 나타날 것이다”라며, “우리는 이미 2013년 3월까지120,000곳에 달하는 Wi-Fi 스팟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으며, 콘텐츠 전달 플랫폼이나 e-북 활성화, 그리고 마케팅 정보 수집 등을 Wi-Fi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영역으로써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적으로 Wi-Fi 클라우드 서비스가 비즈니스상의 애플리케이션처럼 구축이 된다면, 우리는 더욱 편한 네트워크 환경을 우리의 생활 속에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아루바의 무선 인프라는 우리의 목표에 걸 맞는 오직 하나의 솔루션이며, 우리의 WLAN을 이용한 고객서비스 관리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의 신철우 지사장은 “세븐 스팟 구축은 세븐앤아이와 같은 소매기업을 위해 아루바와 NTT가 Wi-Fi를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라며, “NTTBP는 높은 수준의 인터넷 액세스와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아루바의 진보된 무선 LAN 기술을 소매점과 다른 기업들에 구축하여 모든 문제 해결과 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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