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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본부에 위치한 미국 사이버사령부 해커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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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본부에 위치한 미국 사이버사령부 해커부대
  • 길민권
  • 승인 2013.02.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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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이버 전쟁에서 대항할 수 있는 실력 체계적으로 키워왔다

최근 미국은 중국해커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얼마 전 Mandiant 보안회사는 '중국사이버부대가 해킹공격에 가담했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일부 외부 인사들도 미국 사이버부대에 대해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1969년 펜타곤 내부에 최초로 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미국해커부대는 1988년 '3군 컴퓨터 응급처리센터'를 설립했다. 당시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미흡한 시기이다. 같은 해 중국은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그 후 20년, 미국은 사이버 전쟁에서 대항할 수 있는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워왔고 점차적으로 사이버 상의 임무는 미군건설의 주요 부분으로 발전되었다.
 
2002년 '9.11' 테러에 비견할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당시 부시 대통령은 미군 역사상 최초로 '사이버부대’ – '사이버연합사령부'를 신설했다.
 
다음해 2003년, 미군전략사령부는 정식으로 정보전쟁계획임무를 수행해 훗날의 정보 네트워크 작전사령부와 정보네트워크보장연합센터가 설립된다.
 
2010년 5월 21일 사이버사령부는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한다.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사령관으로 임명되고 NSA 본부에 사무실을 설립했다.  
 
[뉴스제공.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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