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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영업전략 강화…국내시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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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영업전략 강화…국내시장 박차
  • 길민권
  • 승인 2013.02.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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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업이사로 김성래 전 EMC RSA 보안사업부 영업대표 선임
지능형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이어아이 코리아(지사장 전수홍 www.fireeye.com)는 한국법인 신임 영업이사로 김성래 前 EMC RSA 보안사업부 영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금일 밝혔다.
 
김성래 신임 영업이사는 지난 13여 년간 IT업체의 영업 및 파트너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보안 업계의 베테랑 전문가로, 파이어아이에 합류하기 전 유니시스(UNISYS) 금융사업부(S&T) 영업대표와 HP 금융사업부(FSI) AM을 거쳐 EMC RSA 보안사업부 영업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취임에 따라 파이어아이는 격화되는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차세대 위협에 대응하는 글로벌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층 강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장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의 제공과 채널 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몇 년 간 폭발적인 매출 증가 속에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해 나가고 있는 파이어아이의 성장 여세를 국내에서도 이어간다는 포부다.
 
김성래 신임 영업이사는 “파이어아이가 전 세계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성장의 시기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2013년은 파이어아이가 국내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IT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파이어아이가 차세대 위협 방어 기술의 선도업체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홍 지사장은 “최근 다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보안 위협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해커들의 공격에 피해를 입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라며, “파이어아이는 이러한 위협 속에서 기존에 시그니처 방식의 악성코드 탐지나 방어 수단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제로데이나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대응할 수 있는 행위기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의 선도 업체로서 고유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사 차원에서도 글로벌 IT기업의 보안 전문 인력을 대거 투입하며 차세대 보안 기업으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前 맥아피 CEO 데이비드 드왈트 신임 CEO의 취임과 전 시만텍 CEO 엔리크 살렘의 이사회 합류 등 풍부한 경력의 보안업계 베테랑 경영진의 합류가 파이어아이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또한 최근 파이어아이는 본사 차원에서 EMC의 RSA 정보보안사업부와 네트워크 보안 분석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조인트 솔루션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이어아이 멀웨어 프로텍션 시스템(MPS, Malware Protection Center)와 EMC의 네트워크 보안 모니터링 플랫폼인 RSA 넷위트니스(NetWitness) 솔루션간의 체계적인 상호운용을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기업이 더욱 신속하게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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