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의료-요양기관 IT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최신 의료정보의 교류와 수준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의 경우, ‘의료정보와 개인정보보호법’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운영계획, 보건복지부 의료정보 보안 정책 방향 및 현안 등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의료기관 역시 종합의료정보시스템과 같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과 주요 정보시스템을많이 보유하고 있어 정보유출 사고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번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통합로그관리 방안’ 소개 요청을 받아 이너버스에서 의료정보 및 의무기록 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개인 정보유출 모니터링 비법을 통합로그관리 방안과 함께 소개했다.
이번 세션 발표를 진행한 이너버스 관계자는 “의료기관처럼 수많은 정보 파일을 가지고 있는 곳은 중요 정보를 담고 있는 로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각 의료기관 환경에 맞는 로그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하며, 지금보다 더 많은 의료기관이 로그센터(LogCenter)로 보안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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