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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생계 유지…닥치는 대로 계정 절취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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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생계 유지…닥치는 대로 계정 절취해 판매!
  • 길민권
  • 승인 2013.02.2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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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회사 홈페이지 해킹 후 20만 위안 갈취한 해커 검거
중국 래양시에서 태어난 장 씨(24세)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계림의 모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온라인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다 그는 게임 중 우연히 '해킹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강화하기 위해 해킹 프로그램을 만지기 시작한 장 씨는 얼마 후 웹사이트를 해킹하는 해커로 변신했다.
 
그는 사용자 계정을 절취하는 기술을 배워서 닥치는 대로 사용자의 계정을 절취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한 달에 몇 백 위안의 수익에서 만족하지 않았던 그는 기업 홈페이지를 해킹하기 시작했다.
 
2012년 초, 장 씨는 광서성 모 식품업체의 홈페이지를 해킹한 후 5만 위안(한화 약 850만원)을 금전을 갈취했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광서성의 6개 회사를 협박해 모두 15만 위안을 갈취한 바 있다.
 
그 후에도 장 씨의 범행은 계속되었다. 장 씨는 모 게임회사 홈페이지를 해킹한 후 6만 위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결국 2월 1일 오후 해당 게임회사의 신고를 받은 광서성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2월 6일 교주시 공안은 장 씨의 교주시 은행계좌를 추적한 끝에 인근 PC방에서 장 씨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장 씨는 작년에만 7개 회사 홈페이지를 해킹 후 20만 위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제공. 중국 보안정보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