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시장에서 빅데이터 분석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IT 업계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다. 고용 가능한 일자리가 많아지면 국가 전체에 매우 유익한 효과가 일어난다. 더힌두지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회사 사마 테크놀로지(Saama Technologies)의 수레기 카타는 실제로 2025년까지 빅데이터 분석 부문의 다각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타는 최근 벨로어기술대학(VIT)에서 데이터 분석의 개념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향후 20년 이내에 데이터 과학 분야 및 유사한 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관련 직업 수요 증가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딥러닝,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인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용 기회가 창출될 것이기 때문에 IT 분야의 대부분의 인력이 데이터 과학 및 분석 기술을 연마해 대규모 고용 붐에 빠르게 편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 내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면 기술과 연구 분야가 발전할 것이며 이는 곧 시민들에게도 큰 이익이 된다.

카타는 연설을 마치면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것에 대해 VIT의 부사장 세카르 비스와나탄과 부총장 수바카르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