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는 서비스 사업자에게 종합적인 5G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과 함께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따른 새로운 요구사항을 단일 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강화된 이번 파트너쉽의 목표는 서비스 사업자에게 무선에서부터 코어에 이르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증가하는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5G는 차세대 통신기술로서 기업 및 소비자 서비스 전반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연결, 네트워크 트래픽, 고객의 기대 증가는 모바일 전송 네트워크를 경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과제를 유발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AR/VR, 8K 비디오 스트리밍 등 최신의 다양한 5G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5G 무선 요구사항은 네트워크 전반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용량, 연결, 지연, 동기화, 안정성, 보안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엔드-투-엔드 모바일 네트워크의 5G 무선, 코어, 전송 레이어 간의 긴밀한 통합이 필요하다.
주니퍼와 에릭슨의 강화된 파트너쉽은 차세대 WAN 서비스 및 IP 전송을 위한 주니퍼 라우팅 솔루션과 분산/중앙화/가상화된 무선 액세스를 위한 에릭슨 라우터 6000 및 MINI-LINK 마이크로웨이브 포트폴리오를 긴밀하게 통합해 서비스 사업자의 5G 전환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함으로써 이같은 과제를 해결해 준다.
또한 주니퍼의 통합 사이버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5G 모바일 인프라 전체를 증가하는 최신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이 종합적인 솔루션은 에릭슨의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선 기지국에서부터 모바일 코어까지 끊김 없는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5G 솔루션의 성능, 품질,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주니퍼 네트웍스 CPO 마노 리라니바스(Manoj Leelanivas)는 “상용 5G는 향후 5년 간 전세계 네트워크 트래픽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니퍼와 에릭슨은 양사의 동급 최강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막대한 글로벌 시장 기회를 포착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5G 네트워크 전환 간소화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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