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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빨래방 창업 업계 돌풍, 셀프 빨래방 ‘워시테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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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빨래방 창업 업계 돌풍, 셀프 빨래방 ‘워시테리아’ 화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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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80만 청년실업 등으로 인해 다양한 창업 업종이 난립하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창업 아이템이 급 부상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측은 “‘무인’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고객과의 접점이 없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던 중 IT기술의 도입과 공격적 마케팅을 도입한다면 부업으로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부업으로 월 500만 원 가량을 벌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15년 전 최초 국내에 도입된 셀프빨래방은 전통적 가치관의 틀 속에서 힘들게 그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최근 들어 폐업율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파악과 부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활발한 창업 러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는 “장비 무상지원 프로젝트에 이어 공동경영 매장의 월세를 50%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워시테리아는 매장 밖에서 원격으로 매장 내의 장비 등을 조작하고 파악할 수 있으며 점주의 업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제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관제센터’는 본사 차원의 서비스제공으로 전국 모든 빨래방 내에서 발생한 모든 고객문의 사항 및 불편 사항을 원격으로 처리하고 점주들에게 카카오톡으로 보고서를 발송하는 방식을 통해, 창업을 준비중인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이 개인의 업무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빨래방을 운영함에 있어서의 업무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 같은 기능들은 대표이사와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이 빨래방을 운영하며 각자의 노하우와 불만사항등을 집합해 개선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시테리아는 매 분기 마다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모션을 도입해 점주와 고객으로 하여금 빨래방 이용과 운영에 있어 가장 최적의 조건을 조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시범운영 예정인 ‘심야 안심 셀프 빨래방’은 저녁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심야시간에 무인매장임을 노린 범죄나 빨래방을 이용하는 고객을 노린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회원카드를 소지했을 경우에만 빨래방에 출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점주들은 야간에 매장에 생기는 우발적 범죄나 노숙자의 침입 등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무인택배함과 신용카드 기계 등 새로운 장비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함과 동시에 많은 점주님들이 좋아하시는 월세(50%) 지원 프로젝트 역시 운영 중”이라며 새로운 프로모션과 무인 장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리고 “빨래방창업에 대해 점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빨래방 이용 고객층이 넓어짐에 따라 현행 시스템에 관한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최근에는 빨래방 청소 용품을 직접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점주들의 운영관리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프 빨래방 창업 비용을 비롯하여 더 자세한 정보 및 상담 신청에 대한 내용은 워시테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