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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 100% 말차 크레이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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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 100% 말차 크레이프 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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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매장에서 100% 말차 가루만 사용한 크레이프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말차 가루는 키로당 10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100% 말차만 사용해서는 이윤이 남지 않는 것이 업계 정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엔젤에서는 이번 말차 크레이프 출시와 더불어 9월 4일부터 약 7일 동안 강남358점, 강남역점, 명동점, 광화문점, 이태원점에서 말차크레이프 조각을 한정수량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

빌리엔젤 이태원점 김예림 상품기획팀 팀장은 “빌리엔젤 2곳의 테스트 매장에서 말차 크레이프 출시 이후, 평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솔드 아웃이 되는 등 인기가 높아 정식 출고 시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공 조미료, 인공 착색,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 100% 말차 크레이프는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끝 맛이 일품이다. 빌리엔젤은 크레이프 생산 특허와 해썹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업체로 현재 전국 매장 약 80개를 운영하는 제조 기반 중소기업 브랜드이다. 2012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디저트 편집샵을 홍대에 오픈하여, 해가 떨어지면 케이크가 없는 맛집,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되는 디저트 100”에 선정되며 매년 100%이상 성장을 이어갔다.

이번 빌리엔젤에서 준비한 최고급 말차 100% 크레이프 케이크의 또 한번의 돌풍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