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대표 에바 첸)는 오는 9월 6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CLOUDSEC Korea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글로벌 사이버 위협 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보안 및 위협 관리의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CLOUDSEC Korea 2018은 존 클레이(Jon Clay), 트렌드마이크로 글로벌 위협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의 기조연설 ‘Connecting Securely in an Insecure World’와 함께 시작되며 이후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등 현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의 연사들이 클라우드 보안의 개념과 혁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 간 교류를 위한 전시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트렌드마이크로 기술팀 장성민 소장은 “사람과 사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는 시대를 맞이해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 새로운 사이버 정책 및 신기술 개발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수의 석학들과 기업 관계자 및 여러 참가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지향점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가 아시아,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 2011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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