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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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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노트 후원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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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카드 브랜드로 창립연도인 1970년부터 현재까지 청첩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바른손카드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노트를 후원한다.

이달 29일부터 바른손카드와 더불어 계열 브랜드인 더카드, 비핸즈카드, 프리미어페이퍼, 바른손몰 등에서 모든 구매자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청첩장 구매 시 아프리카에 노트가 기부된다는 내용과 함께 기부의사를 묻는다.

구매자 한 명이 동의할 때 마다 노트 3권이 적립되는데 바른손카드가 국내 청첩장 중 절반이상의 점유율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연간 수십만권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부자의 청첩장의 봉투전면에 “구매자의 뜻에 따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노트기부가 되었다”는 문구도 인쇄된다.

바른손카드는 해외물품 기부와 더불어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결혼식에 청첩장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손카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교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노트기부를 통해 많은 예비부부가 ‘결혼’의 첫 준비과정을 그 누구보다 뜻 깊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기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카드 전 계열 홈페이지에서 이달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