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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메이커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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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메이커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 교육생 모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8.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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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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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전문교육에 힘써온 컬처메이커스(대표 박찬대)와 행정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안 관련 인력 수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직자 대상 정보보호 기술인력 양성과정(K-Shield Jr.) 중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의 운영기관으로서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머리를 맞댄 것인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 보안사고 분석대응 직무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대학(전문대학 포함) 최종학년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자라면 누구나 오는 9월 5일까지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에 지원해 미래 사이버보안 인력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100명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정보보호 유관단체 및 기업의 취업까지 연계된다. 사실상 민관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 취업 연계하는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은 처음 개설된 부분이라는데 있어 남다른 의미도 지녔다. 여기에 앞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는 전문가 대상 K-Shield 교육의 계보를 잊는 후속 주니어 교육 과정으로 탄탄한 커리큘럼도 차별화 포인트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보안사고 분석대응 직무단위 기반으로 개발된 실습콘텐츠와 산업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가상 시뮬레이터 교육장에서 총 200시간 집중 교육을 거치고 나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보보안 전문가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

정보보호 전문가로 실제 화이트 해커 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젠트의 박상호 대표는 "많은 교육이 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교육기관에서 가르치는 이론 간의 간극이 커 교육기관을 수료한 수강생도 현업에 취업 후 다시 학습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반복했다"라며 "이번 컬처메이커스를 통해 진행하는 K-Shield Jr.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현업에 요구하는 수준에 근접하게 배분해 현장의 수요에 대응코자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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