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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O2O 플랫폼 시장, ‘띵동’, ‘짬짬이’ 제휴 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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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O2O 플랫폼 시장, ‘띵동’, ‘짬짬이’ 제휴 협업 진행 중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8.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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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심부름 매칭 서비스 ‘짬짬이’가 ‘띵동’과 제휴 협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허니비즈에서 운영하는 온디맨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 배달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무엇이든 즉시 배달하고,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부응하는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노솔루션에서 운영하는 ‘짬짬이’ 역시 생활심부름 매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짬짬이’는 특정한 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수요와 잉여시간을 활용하여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의 공급이 맞물려 고객에게 생활서비스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띵동’은 이미 동종업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었고, ‘짬짬이’ 역시 작년 정식 출시라는 늦은 출발에 비해 이번 년도 상반기 매출액만 4배 성장하는 등 발전을 보이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두 서비스의 제휴 협업에, 배달에 특화되어 있는 '‘띵동’ 과 가구조립, 집안청소 등의 생활서비스 업무가 많은 '짬짬이‘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너지를 보일 전망이다.

짬짬이 관계자는 “두 플랫폼간의 특화된 부분을 분담, 협업, 보완하여 전문성을 살림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