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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백업 지원하는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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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백업 지원하는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8.08.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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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업체인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가상화 환경에서 테이프 스토리지와 연결시켜 쉽고 빠르게 데이터 백업본을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단일 SKU(최소유지상품단위) 구매 모델로 이용이 가능해 고객들이 빔(Veeam)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에 최적화된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퀀텀의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는 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저장 매체인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는 물리적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랜섬웨어 및 멀웨어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한편 퀀텀은 빔과의 오랜 협업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퀀텀 솔루션은 디스크와 테이프를 결합하여 빔 환경을 위한 고가용성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퀀텀의 디스크기반 데이터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에 가상화 기반 데이터 이전 관리 솔루션인 ‘빔 데이터 무버’를 내장해 고객들이 DXi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파일, 애플리케이션, 가상 서버를 모두 원활히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빔(Veeam)의 글로벌 어플라이언스 아키텍처 담당 부사장 켄 링달(Ken Ringdahl)은 "테이프는 멀웨어 공격 보호를 위한 오프라인 스토리지 복사본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최소 3개의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해 서로 다른 2개의 백업 미디어에 저장하고, 1개는 오프사이트에 추가 백업을 권장하는 자사의 '3-2-1' 데이터 보호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고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다. 퀀텀의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는 고객들이 빔 환경에서 테이프 백업 및 복원을 보다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사의 고객이 테이프에 대한 투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퀀텀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몰리 프레슬리(Molly Presley)는 "퀀텀과 빔은 랜섬웨어 공격 위협으로부터 진정한 보호가 가능한 테이프 솔루션을 가상 환경에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왔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대한 오프라인 복사본을 보관하는 것은 멀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최상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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