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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에릭슨, 자동차 생산에 5G 기술 테스트 위해 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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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에릭슨, 자동차 생산에 5G 기술 테스트 위해 MOA 체결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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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있는 아우디 본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독일의 자동차 제조 회사 아우디(Audi)와 스웨덴의 통신 회사 에릭슨(Ericsson)이 자동차 생산에 5G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MOA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독일에 있는 아우디 프로덕션 랩(Audi Production Lab)에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한다.

제조 과정에서 5G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자동차 생산 과정이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강력한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공장의 노동력, 워크 플로우, 전반적인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은 유연성이 높아지고 대규모 공장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에릭슨의 CTO 에릭 에쿠덴은 "에릭슨은 제조 업체가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세계 5G 산업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자동차 생산 환경에 5G를 도입해 스마트 무선 제조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미 제조 공장 등에 5G 네트워크를 구현한 바 있으며 특정 공장에는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배치했다. 인더스트리 4.0은 독일 정부가 제시한 정책의 하나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기업의 운영, 정보, 통신, 생산 과정 등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에릭슨은 스웨덴, 에스토니아, 중국 등 3개국에 있는 3개의 자사 공장에 5G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스웨덴의 공장은 5G 테스트 베드로서 저전력 태그를 사용해 지정된 품목의 실시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의 공장에는 증강 현실(AR) 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50% 향상시켰고 중국의 공장에는 산업용 IoT 및 협대역 IoT를 사용해 공구 사용, 기계 유지 보수 등의 효율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