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사장 이순형 www.raonsecure.com)는 자사 MDM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가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GS인증은 국가가 국산 소프트웨어(SW)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검증하는 제도로써,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SW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며,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자 선정 시 필수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로써, 라온시큐어는 기존에 확보했던 금융기관, 통신사, 제조사, 대기업 외에도 공공시장 사업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GS인증을 획득한 터치엔엠가드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대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MDM 솔루션으로, 보안정책에 따라 원격/중앙관리를 통해 모바일 단말기 내부정보를 관리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터치엔엠가드의 주요 기능은 ▲모바일기기 위치확인 및 회수, 원격 잠금, 데이터 삭제 및 복구 등 단말기 도난/분실 대응 기능 ▲사내 앱스토어를 통한 업무용 앱(App) 등록 및 선택적 설치 등 앱 배포관리 기능(MAM) ▲GPS, 기지국 등 위치기반으로 출입통제시스템과 연동한 출입관리 기능 ▲그룹/개인별 정책 관리, 정책 현황 제공 등 보안정책관리 기능 ▲원격 보안 설정, 카메라, 녹음기, 화면캡쳐 등 원격명령 디바이스 기기 제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사장은 “터치엔엠가드의 GS인증 획득은 라온시큐어가 모바일 보안시장 No.1을 이루기 위한 발돋음이다”라며 “날개를 단만큼 올해 공공기관 모바일 보안 구축 사업에 집중할 것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 대표 MDM 솔루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