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www.symantec.co.kr)은 ‘시만텍 넷백업(Symantec NetBackup)’이 SAP HANA 플랫폼에 대한 빅데이터 백업 및 복구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AP 통합 및 인증 센터(SAP ICC)가 SAP HANA의 써드파티 백업 솔루션으로 시만텍 넷백업을 인증함에 따라 고객은 SAP HANA 데이터베이스(DB) 보호를 위한 추가 도구 없이 현재 구축된 시만텍 넷백업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늘날 빅데이터와 이를 통한 데이터 분석은 고객관리부터 네트워크 보안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기업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하지만 다른 비즈니스 정보처럼 빅데이터도 다운타임 및 재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금의 데이터 스토리지를 백업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기존보다 수 천 배 많아진 정보를 처리하기란 쉽지 않다.
 
데이터 보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시만텍은 기업의 빅데이터 백업 문제를 돕는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시만텍 넷백업은 SAP HANA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민첩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SAP HANA 통합 인증을 받은 시만텍 넷백업은 기업들로 하여금 SAP HANA를 넷백업 플랫폼에 직접 백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백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기업은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고 손쉽게 SAP HANA의 혜택을 누리는 한편, 잠재적인 데이터 손실에 대한 걱정 없이 실시간으로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만텍 코리아 정경원 대표는 “빅데이터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향상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혁신적 기술이다. SAP HANA는 며칠 걸리던 빅데이터 분석 시간을 불과 수 분으로 단축시키고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준다”라며, “시만텍은 SAP HANA DB에 넷백업을 통합하기 위해 SAP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고 그 결과 SAP HANA 인증을 받게 됐다. 고객에게 검증되고 인증된 SAP HANA 플랫폼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