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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템포마케터즈, 2018 배틀그라운드 PGI에서 통역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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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템포마케터즈, 2018 배틀그라운드 PGI에서 통역으로 활약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7.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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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및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템포마케터즈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Mercedes-Benz Arena, Berlin에서 열린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 (이하 PGI)에서 수준급 통역을 선보였다.

PGI는 전세계에서 20개팀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국제 게임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일에서 개최되었다.

업템포마케터즈는 선수단 수행통역뿐만 아니라 선수와 심판간 의사소통을 전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정리하여 대회 운영 측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단과 코치진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여 대회기간 동안 시합에만 전념할 수 있게 팀을 보조했다.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 1인칭 시점(FPP) 모드에서 중국 OMG팀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국의 Gen.G Gold팀은 3인칭 시점(TPP) 모드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업템포마케터즈는 통번역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조사,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마케팅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과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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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 컨설턴트, 마케팅 전문가, 유통 전문가들이 결성하여 만든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팀’으로 전세계 각지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담당 매니저가 직접 현지에서 심도 있는 면접과 인터뷰를 통해 리소스를 검증하고 확보한다. 따라서 양질의 품질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리소스 관리가 현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외 업무에 드는 비용을 시장 평균에 비해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

업템포마케터즈의 오종훈 대표는 “최근 국제행사 통역과 운영에 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번 베를린에서 열린 PGI 2018을 기점으로, 8월말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며, 업체가 해외진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업템포마케터즈 정승헌 이사는 “한국 게이머들이 해외에서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업템포마케터즈는 국내 프로게이머와 게임 BJ들의 영상 콘텐츠를 해외 시청자들이 볼 수 있게 자막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