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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픽, 불편한 사례 공유 플랫폼 ‘불편함’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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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픽, 불편한 사례 공유 플랫폼 ‘불편함’ 리뉴얼 출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7.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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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닛픽’이 불편한 사례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감을 통해 리워드를 받는 불편한 사례 공유 플랫폼 ‘불편함’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불편한 사실을 모아 하나 둘 씩 개선해 나간다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고 소개했다.

닛픽의 불편한 사례 공유 플랫폼은 지난 3월 ‘불편한 녀석들’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불편함’으로 어플의 이름의 변경과 함께 불편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든 APP UI가 바뀌었다. 또한 기존에 자신이 불편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에서 하루에 하나의 불편 키워드가 제시되는 미션 형태로 변경되었고, 지급 포인트가 10배 증가한 점도 달라진 부분이다.

㈜닛픽은 “매일 한 개의 불편 키워드가 제시되며, 사용자는 불편 키워드에 해당하는 불편한 내용을 적으면 100 포인트를 얻고, 다른 유저들의 ‘pick’을 받으면 하나에 10포인트씩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편함’ 관계자는 “사람들이 불편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에서 불편을 쓰고 공감을 받으며, 포인트획득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감정과 경제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어플”이라고 전했다.

한편, 닛픽의 ‘불편함'은 오는 7월23일 이후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