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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코딩학원 ‘코딩방’, 코딩 체험부터 경시대회, 코딩 지도자 교육까지…SW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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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코딩학원 ‘코딩방’, 코딩 체험부터 경시대회, 코딩 지도자 교육까지…SW전문가 양성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7.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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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방 자체개발 교구 ‘천하무적 RC카’(위), 찾아가는 코딩 체험 버스(아래)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이 의무화됐으며, 2019년에는 초등학교 5, 6학년까지 적용되는 등 교육과정 내 코딩교과가 확대된다. 대학 입시에서도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이 확대되며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이미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핀란드 등 많은 나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민교양인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문해력)’를 기르기 위한 기초교육으로서 코딩교육을 채택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과정 개편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유아, 아동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출시되고 있다.

청라 코딩학원 ‘코딩방’은 교육청 교원연수, SW 선도학교 영재교육과 과학중점학교 SW 동아리 등의 융합코딩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한국융합코딩협회에서 직영하는 코딩교육 브랜드로, 코딩체험수업부터 전문적인 코딩교육, 코딩강사자격증 및 융합코딩지도사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SBS 모닝와이드의 취재를 통해 방송에서 코딩방의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주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스크래치, 엔트리, 앱인벤터 같은 블록코딩부터 C언어, 자바,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로봇, 드론을 비롯한 이용한 창의메이킹 교육까지, 기초부터 심화, 응용단계로 구성된다. 학원 방문 시, 상담을 통해 학습목적과 수준에 따른 커리큘럼을 안내받아 수강할 수 있다.

3D모델링과 프린팅 교육으로 나만의 아이디어나 로봇 등을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등 학습자가 단순한 디지털 기기 소비자에서 주체적인 기술 생산자의 역할을 경험토록 하는 메이커교육이 이뤄진다. 학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강의에는 코딩방의 자체 제작 교재 및 교구가 활용된다.

특히, 대입 SW 특기자 전형 대비반과 함께, 통일부와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코딩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올림피아드 및 경시대회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에선 아두이노, 앱 개발, 통신, DB 등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진다.

청라 코딩학원 ‘코딩방’의 대표는 “코딩을 배우는 시기는 어릴수록 좋지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가 학습의 최적기”라며 “코딩교육은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해 실현해내기 때문에 창의력 향상과 컴퓨팅사고, 논리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딩방에서는 우수한 실력으로 각종 경시대회에서 활약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교육청의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외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라 코딩학원 ‘코딩방’은 코딩교육을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함께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교육 문의 및 상담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코딩학원 ‘코딩방’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