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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6개 HEXA로봇, 식물 광합성 돕는 인공지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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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6개 HEXA로봇, 식물 광합성 돕는 인공지능 탑재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7.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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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햇빛 추적 및 이동을 돕는 HEXA 로봇(출처=위키미디아 커먼스)
많은 생물들과는 달리, 식물들은 그들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들의 잎은 태양을 향해 움직일 수 있고 새싹은 특정한 방향으로 자랄 수 있지만 미미한 부분이다.

하지만 ‘HEXA’를 이용하면, 식물은 거실로 걸어 들어가거나 나올 수 있을 것이다.

HETA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회사인 빈크로스의 로봇 제품이다. 이 로봇은 6개의 다리, 6인치의 높이, 15.7인치의 폭, 그리고 약 3.86파운드의 무게를 지녔다.

이 장치의 머리 부분은 3.3파운드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다. 공식 웹 사이트에 따르면, 로봇 머리는 무제한으로 회전할 수 있고 각각의 다리에는 이동성에 대한 3가지 자유도가 있다.

탐색을 위해 HEHE는 야간 시력 기술이 장착된 720p카메라를 사용,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고 적외선 송신기, 거리를 측정하는 전용 센서 및 가속기를 사용한다.

무선인터넷 연결을 통해 통신하며 Wi-Fi액세스 지점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기술적인 사양들은 직사광선, 물이 필요할 때의 신호, 행복감을 닮은 춤 등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맞춤형 HPC꽃 화분에 설치돼 있다.

해당 로봇은 배터리 수명이 약 4시간이며 AC케이블을 사용해 2시간 또는 1.5시간 동안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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