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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과 인텔, 5G 네트워크로 단대단 전화 통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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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과 인텔, 5G 네트워크로 단대단 전화 통화 성공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7.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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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사무소(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에릭슨(Ericsson)과 인텔(Intel)이 새로운 표준이 될 5G 네트워크를 사용해 양방향 통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웨덴에 있는 에릭슨 랩과 인텔, 기타 협력사의 연구진은 여러 도구를 사용해 양방향 통화를 진행했다. 예를 들어 5G 라디오 (NR) 6488, 5G EPC(Evolved Packet Core), dlsxpfdml 5G NR UE 시범 플랫폼 등이 사용됐다.

인텔의 차세대 표준 부문 부사장 아샤 케디는 "인텔과 다른 업체들은 3GPP 5G R15 표준을 완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이제 인텔은 5세대 네트워크를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는 2019년까지 인텔 XMM 8000 시리즈 모뎀으로 모뎀 라인업을 진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 XMM 8000 시리즈는 2017년 11월에 발표된 제품이며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인텔에 따르면 최신 5G 모뎀은 비용 효율성, 유연성 및 확장성과 같은 네트워크 인프라 요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이런 네트워크 장치는 클라우드 서비스, 더 넓은 대역폭과 더 큰 용량, 낮은 대기 시간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5G를 통해 모바일 장치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모뎀은 자율주행 차량, 다른 종류의 연결된 장치, 스마트 도시 및 비디오 스트리밍 환경을 지원하도록 조정될 수 있다. 인텔은 인텔 제논 D-2100 시스템 온 칩 프로세서로 이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단대단 데이터 전화 통화는 지난 7월 6일 아시아 퍼시픽 텔레콤(Asia Pacific Telecom) SK 텔레콤, 텔스트라(Telstra), T-모바일(T-Mobile) 등을 포함한 18개 통신 회사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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