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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설정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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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설정해야 하는 이유
  • 길민권
  • 승인 2013.01.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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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할 수 있는 선택, 광고 허용하거나 계정 삭제 외엔 없어
인스타그램은 2010년 케빈 시스트롬(29) 최고경영자(CEO)와 스탠포드대 동문 마이크 크리거가 만든 인기 사진 공유 앱이다. 앱 출시 2년 만에 페이스북은 10억 달러에 이 기업을 인수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19일 서비스 기간과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 업데이트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사용자에게 작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인스타그래머들은 그들의 개인정보보호설정을 변화시킬 많은 시간이 많지 않다.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니 그 전에 개인 계정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지난 12월에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새로운 정책의 초안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불만을 나타냈다. 파워블로거 페리스 힐든은 과격한 용어도 사용했고 그들의 사진은 광고주에게 판매되는 등 악용 되었다. 이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기까지 이르렀고, 사과를 표하고 기존에 해오던 광고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복귀시켰다.
 
그러나 사실은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사용자들과 같은 방법으로 후원되는 광고를 창조하기 위해 사진을 사용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1월 15일 화요일에 보낸 것과 같이 회원들에게 향후 변경에 대한 알림을 보내고 있다. 이 업데이트 알림은 당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사진들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예전처럼 단지 관리하는 것 뿐이라는 것.
 
반면에 광고나 어플 혹은 페이스북에 사용되는 연예인, 유명인의 사진을 파는 것이 인스타그램의 의도는 전혀 아니다. 단지 새로운 조건에 따라 사용자의 해시 태그와 원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것이다.
 
인스타그램 팀은 그의 블로그에 "이것은 우리가보다 스팸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시스템 및 신뢰성 문제를 감지하고 인스타그램의 사용방법을 이해하여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미래에는 광고는 광고가 처음 등장한 이래로 무료로 실시하는 인스타그램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개발되지 않은 가능한 광고 제품의 허가를 받기보다는 완벽하게 만드는데 주의를 기울이려고 한다. 그리고 사용자에게 광고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하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개인정보보호 설정을 다시 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라는 것이다.
 
반면에 사용자는 많은 설명에 대하여 불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더 이상 회원들은 페이스북의 정책 변경에 의견에 투표할 수 없고, 인스타그램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선택은 광고를 허용하거나 계정 삭제 외엔 없는 현실이다.
 
<참고사이트>
-www.nbcnews.com/technology/technolog/
 
[글. 데일리시큐 박나연·최서윤 객원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정보보안동아리 S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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