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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 결과 예측에 머신러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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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 결과 예측에 머신러닝 도입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7.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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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기 진행 모습(출처=픽사베이)
포뮬러 원(F1) 그룹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계약을 맺고 AWS를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로써 F1은 클라우드 기술 및 머신러닝을 사용해 팬들에게 레이싱 결과 예측 및 통계를 제공한다.

F1은 AWS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조사한다. 팬들은 레이서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합동 벤처 F1 인사이트(F1 Insights)는 2018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런 변화는 F1이 디지털 미디어 분야로 진출한 발걸음이라고도 볼 수 있다. F1은 웹 사이트 개선, 새로운 비디오 플랫폼 도입 등을 실시했다.

F1이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큰 진보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경영진 덕분이다. 과거의 경영진은 이런 아이디어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F1은 2012년에만 타타 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과 공식 파트너를 맺었을 뿐이다. 그러나 지난 2016년 리버티 미디어(Liberty Media)가 F1을 인수하면서 디지털 미디어가 회사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AWS와의 파트너십으로 F1은 단순히 시청자 참여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AWS 엘리멘탈 미디어 서비스(Elemental Media Services)로 비디오 자산 워크 플로를 향상시킨다. AWS는 새로운 F1 스포츠카의 공기 역학적 데이터 처리에도 도움이 된다.

F1은 자사의 온 프레미스 컴퓨터 자산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에서도 AWS의 도움을 받는다. F1은 모든 레이스와 그랑프리를 개최할 때마가 필요한 정보 기술을 수용하는 운영 센터를 구축하고 자산을 옮겨야 하는데, 이런 자산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해 두면 전 세계 어디에서 레이싱을 진행하든 이전보다 수월하게 운영 센터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