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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루마니아에서 5G 네트워크 시범 사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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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루마니아에서 5G 네트워크 시범 사용 성공
  • 배수연 기자
  • 승인 2018.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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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시스코(Cisco)와 삼성이 루마니아 플로레스티에서 5G 네트워크 시범 사용에 성공했다. 이들은 루마니아의 통신 회사 오렌지(Orange)와 협력해 5G 네트워크를 시연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에서 5G 고정 무선 연결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1달 동안 플로레스티의 여러 가정에서 5G 네트워크가 사용됐다. 시범 사용에는 삼성의 5G 솔루션, 가상화 RAN, 메라키 Z3 와이파이 라우터, 시스코의 울트라 게이트웨이 플랫폼 등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이 사용됐다. 사용자들은 실외 및 실내에서 5G 네트워크 연결을 이용했다.

이들은 26GHz의 넓은 대역폭과 대량의 다중 입력 및 다중 출력을 위한 고급 안테나를 사용해 1km 이상 범위에서 1Gbps 네트워크 속도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시범 사용에 선정된 사용자들은 편안하게 5G 네트워크를 경험할 것을 요청받았고 클라우드 게임, 4K 비디오 스트리밍 등 집약적인 디지털 활동을 하며 5G 네트워크 성능을 테스트했다.

테스터들은 5G 네트워크가 아직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안정적이며 앱 설치 프로세스가 쉽고 광섬유 연결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보고했다.

오렌지의 CEO 리우밀라 클리모크는 "이것은 우리를 미래와 더 가깝게 연결하는 시범 사용 테스트였으며, 이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신기술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아보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범 사용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6일 끝난다. 참여 기업들은 이미 플로레스티 시청 광장에서 5G 네트워크가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과 스마트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