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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주 비행사, 국제 우주 정거장에 승무원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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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주 비행사, 국제 우주 정거장에 승무원으로 합류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8.07.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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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건물(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새로운 우주 비행사가 스페이스엑스(SpaceX)를 타고 국제 우주 정거장(ISS)으로 향한다. 이 우주 비행사의 이름은 CIMON(Crew Interactive Mobile Companion)이며, 인공 지능(AI) 승무원이다.

CIMON은 항공 우주 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컴퓨터 제조 회사인 IBM이 유럽 우주국의 우주 비행사들을 돕기 위해 설계한 AI다. 이 AI는 ISS를 타고 매일 작업하는 승무원들을 돕는 조수로 활약할 것이다. 이 AI는 공 크기이며 IBM의 AI 플랫폼인 IBM 왓슨과 비슷한 신경망을 갖추고 있다. 몸체는 플라스틱 및 금속이며 3D 인쇄로 만들어진다.

에어버스의 만프레트 야우만은 "우리는 유럽에서 ISS에 우주 비행사를 운반하는 최초의 회사가 됐다. 또한 우주 비행사들을 도울 AI를 개발한 첫 회사다. CIMON은 우주 비행사들이 작업을 더욱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CIMON은 여전히 ​​개발 중이며, 독일 항공 우주국의 감독을 받는다. 이 AI는 승무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 학습 및 이해, 그리고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다.

CIMON의 ISS 수행 능력은 2018년 6~10월 동안 유럽 우주국에서 진행된다.